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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s350 가격 만족할 수밖에 없는 조건

 

메르세데스-벤츠의 심장은 명실 공히 벤츠 s클래스입니다. 그런데 벤츠 s클래스에도 다양한 모델이 있어서 각각의 모델들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벤츠 s350 Long 모델의 스펙일 겁니다. 가솔린 엔트리인 벤츠 s350 Long은 가격이 다른 s클래스에 비해서 4천에서 7천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조금 더 대중적이죠. 문제는 벤츠 s350 Longs클래스의 값어치를 하느냐인데요. 오늘은 그 부분에 조금 집중해서 알아보고 만족스러운 가격 조건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벤츠 s350 Long 모델은 가솔린으로 4matic이 아닌 후륜 구동이고, 숏바디 아닌 롱바디입니다. 가격은 15,160만 원으로 2019년형에 비해서 2020년형이 소폭 가격이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7,360만 원의 s450 4matic Long이나 2960만 원의 s560 4matic Long 모델에 비해서는 좋은 가격인데요. 이런 가격 차이는 어떠한 스펙의 차이를 가져오는지 그 부분이 궁금하실 거예요.

 

 

일단 벤츠 s350 Long 또한 s클래스의 승차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벤츠 s클래스 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이 바로 이 승차감입니다. 특히나 VIP가 탔을 때 휴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승차감이 중요해요. 그렇다고 물침대 수준으로 출렁이면 안 되죠. 요즘에는 캐딜락도 물침대는 안 씁니다. 그 적정한 수준을 맞추는 게 정말 어려운데요. 그걸 할 수 있어야 세계 최고의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벤츠 s350 Long이 바로 그 어려운 것을 해낸 모델입니다. 일단은 클래스는 보장이 된다는 이야기예요.

 

6세대 s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와 많은 것들이 비슷해졌습니다. 물론 내부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만 외부에서는 컬러감이 비슷하다면 한눈에 비교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나란히 놓고 보면 당연히 s클래스가 크기도 더 크고 라인도 더 웅장해요. 그걸 구분 못하면 바다의 보배죠. 그런데 따로 두고 보면 상대적인 차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벤츠 s클래스와 e클래스를 구분하는 것은 몇몇 디테일에서 이뤄지는데요.

 

 

헤드램프가 바로 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벤츠 s350 Long의 헤드램프도 그 클래스를 확인시켜 주고 있어요. 헤드램프를 보면 주간주행등이 180도 뒤집어진 L자 모양으로 3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e클래스는 2, c클래스는 1줄이 들어가요. 이게 벤츠 세단의 클래스를 구분할 수 있는 실마리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렇든 저렇든 주간주행등이 3줄로 들어가서 벤츠 s350 Long 또한 s클래스라는 것이 확인이 됐다는 거고요.

 

디자인에서는 그렇지만 기능적인 부분은 완전히 달라요. 벤츠 s350 Long은 멀티빔 LED를 장착하고 있고 어댑티브가 추가가 됩니다. 이는 84개의 LED가 개별적으로 작동을 하면서 주변 상황에 맞춰서 조명을 제어한다는 거예요. 하나하나의 LED는 따로 움직이면서 비춰야 할 부분은 확실히 비추고 비추면 안 될 것 같은 부분은 조명을 죽여줍니다. 그래서 더 편하게 더 확실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줘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는 상향등을 내가 직접 조절할 필요 없이 자동차가 알아서 주변 상황을 감지해서 각도를 조절하기도 하고 밝기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상당히 똑똑한 옵션이고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옵션이에요. 이것 또한 s클래스를 타는 나의 품격을 올려줄 수 있는 기능이면서 벤츠 s350 Long에도 장착이 된 기능입니다.

 

s클래스임을 자인하는 디자인 중 핵심은 역시 프론트인데요. 그릴 부분은 특히 그렇습니다. 크롬으로 두껍게 몰딩을 넣은 그릴은 e클래스의 익스클루시브 트림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크기에서 일단 차이가 나고 내부의 라인이나 외부를 둘러싼 몰딩의 사이즈에서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후드 같은 경우도 s클래스는 시원하게 뻗어 있고, 2개의 캐릭터 라인으로 볼륨을 잡아주고 있죠. 그 가운데에는 삼각별 엠블럼이 자리하는데요. 그릴과 후드의 볼륨, 그리고 삼각별의 어우러짐은 가히 매혹적이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 자태를 자랑해요. 지나가가다 s클래스에 눈길이 빼앗긴다고 하면 열에 일곱 정도는 바로 이 프론트의 매혹적인 자태 때문일 것입니다.

 

 

벤츠 s350 Long은 롱바디 모델이기 때문에 길이가 13cm가 더 깁니다. 자동차에서 13cm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큰 차이에요. 그냥 한 뼘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완전히 내부의 공간의 느낌이 달라요. 우리가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침대인데요. 수퍼싱글과 더블의 차이는 15cm인데 혼자서 눕는 것과 둘이 눕는 것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퀸사이즈와 킹사이즈의 차이는 딱 10cm인데 퀸은 여름에 더운 살이 닿아서 죽고, 겨울에는 차가운 손이 죽입니다. 10cm~15cm의 차이가 체감으로는 정말 크죠. 벤츠 s350 Long13cm는 대개 2열의 레그룸으로 들어갑니다. 침대의 13cm도 저렇게 큰데 다리를 두는 공간이 13cm가 늘면 정말 편안함의 질이 달라요.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분들이나 2열이 아닌 1열에 앉으실 오너들은 숏바디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롱바디는 주로 2열의 공간이 늘어나는 것인데 내가 타지도 않을 2열에 더 많은 돈을 들이는 것이 낭비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차체가 길면 아무래도 코너링에서의 다이내믹함이 줄어들기도 해서 오너드리븐 플래그십을 원하는 분들은 일부러 숏바디 모델을 선택하시죠. 숏바디와 롱바디는 취향의 차이를 많이 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휠에서도 s클래스만의 특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럭셔리카들의 특징이 휠의 스포크가 되게 촘촘하다는 것인데요. 스포크의 모양이 아주 정직하기는 하지만 촘촘하게 들어가 있어서 멋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삼각별 엠블럼이 있고, 엠블럼의 주변으로 타공이 돼있어요. 타공이 된 부분도 s클래스에서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브레이크의 열을 더 잘 배출해준다는 뜻이고, 이런 게 필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파워트레인의 성능이나 브레이크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뜻이기도 해요.

 

외부에서는 s350이나 s450, s560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2열의 디스플레이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습니다. s450 이상은 2열에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지만 s350은 그런 것이 안 되고요. 시트의 통풍 기능 없다는 것, 그리고 시트 각도 조절이 안 된다는 것은 s클래스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부입니다. 특히나 2열의 공간이 넉넉하게 들어간 s350 Long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런 부분은 더 아쉽게 다가오죠. s450 이상은 2열의 목받침이 이중 쿠션으로 돼있습니다. 쿠션이 위로 하나가 더 올라가 있는데 s350은 그런 것이 없어요. 대신 선블라인드도 있고, 파노라마 글라스 등은 다 장착이 돼있는데요. 내부의 옵션은 디젤 엔트리인 s350d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벤츠 s350 가격은 2020년형을 기준으로 15,160만 원입니다. 가격이 조금 높다고 생각을 하실 수는 있는데요. s클래스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이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해도 후회는 없어요. 하지만 만족을 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가격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리스전문가 몬스터카와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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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보증금은 40%(57,228,000), 잔존가치 40%(57,228,000),

리스 이용기간 60개월(5), 1년 약정거리 20,000km 조건이며,

리스 이용기간 종료 시점에 차량 인수, 반납, 재리스 중 선택 가능.

차량 인수 시 추가 비용 발생 없이 차량 인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