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항공, 선박, 기차 등등 예매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예매율이 수직상승했다고 합니다.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한 단계 개인적인 방역 수준이 낮아지면서 이것이 하나의 신호가 돼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는 건데요. 여기에는 다양한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쉽게 풀어져도 되는 걸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고, 그와 동시에 경제든 뭐든 생활에 활력이 도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지만 이제 경제활동이 어느 정도는 정상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생활 속에서 조심하는 것은 당연히 철저히 해야겠지만 그간 경제활동이 너무 위축돼서 코로나는 코로나대로 힘들고, 카드 값은 또 카드 값대로 힘든 상황이 이어졌으니까요. 이제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졌으니 이때 잠깐 풀어서 상황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물론 다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되돌아오지 않도록 우리가 서로 조심을 해야겠죠.
오늘은 아우디가 새롭게 내놓은 2세대 풀체인지 2020 아우디 a7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아우디는 근래 들어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거의 폐업을 한 것 마냥 모델도 내놓지 않고, 마케팅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하반기에 a6와 a8, q7을 조금씩 내놓으면서 살아있는 시늉만 했었는데요. 그러는 동안 벤츠, BMW와 함께 독일 3사로 불렸던 과거는 사라지고 없는 느낌까지 와버렸습니다.
그러던 아우디가 2020년 들어서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3월까지 2,500대에 거의 가까운 수준으로 판매량을 올렸다고 합니다. 물론 그래봐야 1년으로 환산하면 1만대 수준이라 예전의 판매량을 회복하지는 못합니다. 지난해 벤츠가 약 9만대 정도를 팔았고, BMW가 그 절반 정도인 4만 5천대를 못 팔았으니 1만대라면 독일 3사라고 부르기에는 상당히 적은 양이죠. 하지만 지난해 아우디의 성적을 생각하면 그 정도도 많이 회복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은 역시 새로운 모델입니다. 올해 들어서 아우디는 아주 강력한 2개의 모델을 내왔습니다. 바로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라인을 가진 전혀 다른 느낌의 대형 쿠페형 SUV 2020 아우디 q8!! 그리고 4도어 쿠페이자 강렬한 스포트백을 가진 2020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이 두 모델은 출시 전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사전계약도 상당히 선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출시를 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요.
2020 아우디 q8 또한 상당히 예쁘고 잘 나온 모델이기는 하지만, 2세대로 돌아오면서 거의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2020 아우디 a7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아우디 a7 프로모션까지 확실하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더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2020 아우디 a7!!! 지금부터 한번 자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왜 2020 아우디 a7인가?
흔히 여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거나 재능이 많은 것을 두고 우리는 ‘팔방미인’이라는 말을 사용하죠. 사람이 아닌 자동차에도 그 말을 붙일 수 있다면,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바로 2020 아우디 a7일 겁니다. 디자인이면 디자인, 실용성이면 실용성, 편의성과 주행 성능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모델이 바로 2020 아우디 a7이니까요. 그것이 바로 2020 아우디 a7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건조하게 이야기하면 2020 아우디 a7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4도어 쿠페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 같이 천편일률적인 세단만 있는 상황이었다면 4도어 쿠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a7도 주목을 받았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4도어 쿠페라는 것만으로는 주목을 받기 힘들 정도로 길에서 쿠페형 세단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7의 라인은 그 중에서도 특출하다고 할 정도로 디자인이 잘 나왔어요. 디자인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낫다 아니다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아우디 전시장이 a7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2020 아우디 a7의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2020 아우디 a7 디자인
2020 아우디 a7 모델이 아주 강렬하기만 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렬함이나 파격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모델은 2020 아우디 a7 말고도 있습니다. 특히나 BMW 8시리즈 그란쿠페 같은 모델이 사실 디자인의 강렬함에서는 2020 아우디 a7보다는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는 다르지만 저는 BMW 8시리즈 그란쿠페 쪽이 프론트 부분이나 측면 부분에서 2020 아우디 a7보다 디자인은 과격하다고 생각을 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밸런스가 잘 맞는 것은 확실히 2020 아우디 a7 쪽입니다. 물론 그냥 일반 모델이 들어왔다면 2020 아우디 a7의 디자인은 밋밋한 부분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이번에 국내에 소개된 모델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S라인 패키지는 아우디의 고성능 트림인 S의 외관의 특징을 일부 입힌 것을 뜻합니다. 아우디는 RS, S 등의 고성능 모델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프론트의 구성이라든지 휠의 디자인, 후드의 라인이나 캐릭터라인 같은 부분들이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게 들어갔어요. 그래서인지 디자인의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적당히 세단의 단정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4도어 쿠페가 가져야 하는 스타일적인 면도 챙기고 있죠.
디자인의 퀄리티를 올리는 디테일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라는 요소입니다. Dynamic Turn Signal, DTS. 영어로 쓰니까 상당히 있어 보이는 이 기능은 방향지시등이 움직인다는 겁니다. 사실 새로울 것 없이 다른 경쟁 모델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기능이죠. 방향지시등을 켜면 수평으로 나열 된 여러 개의 램프가 순차적으로 점멸하면서 불이 움직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되게 별 것 아니지만 차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죠. 이런 식으로 디테일들을 많이 챙기고 있어서 디자인이 상당히 있어 보여요.
2020 아우디 a7의 넉넉한 실내
실내의 디자인은 화려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주목이 되는 것은 넉넉하게 들어간 공간입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에요. 아주 간단하게 4도어 쿠페는 루프의 라인을 더 멋있게 만들기 위해서 2열의 편리함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대한 구조를 아래로 내려 보고 엔진룸을 이리 넣고 저리 넣고 하면서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을 했겠지만 그래도 태생적인 한계는 분명히 있죠.
그런데 2020 아우디 a7는 보시면 라인이 생각보다 뒤에서 떨어지는 모습이에요. 다른 4도어 쿠페처럼 가파르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2열의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를 하고 나서 떨어지는 라인이라서 공간은 더 넓게 배정이 됩니다. 더 화끈한 쿠페의 루프 라인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 라인이 아름답지 않은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마음이 뺏기지 않을 도리가 없죠.
실내의 인테리어에서 알아둘 것은 하나 정도입니다. 바로 a6와 레이아웃이 비슷하면서 더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방향성은 a6와 거의 흡사해요. a6의 인테리어는 작년 출시 이후 호평을 받았다는 사실은 다들 기억하실 거라고 보는데요.
여기에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 바로 시트의 소재도 달라지고, 시트의 스티칭이 훨씬 더 고급스럽다는 거예요. 2020 a7 55 TFSI에는 발코나 컴포트 시트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스티치가 들어간 범위가 훨씬 넓고 더 촘촘하게 들어가 있어서 시트가 정말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앞 열에의 시트는 열선과 통풍을 다 가지고 있고, 뒷 열은 열선을 장착했습니다. 편의성 부분에도 나쁘지 않죠.
2020 아우디 a7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주행 성능에서는 서스펜션 부분에서도 바뀐 것이 있고, 공기역학을 고려해서 더 수정한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하나씩 알아보려고 하면 복잡하기도 하고, 너무 많은 공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여러분에게 친숙하기도 하고 이번 2020 아우디 a7에서도 너무 중요한 한 가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마 이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익숙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를 스타터-제너레이터가 대신하고 용량이 넉넉한 48V의 배터리를 이용해서 하이브리드의 기능을 살짝 이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시동은 전기로 걸고, 가속을 할 때 출력과 토크를 더하죠. 그렇게 함으로써 연료 효율도 높아지고 주행 성능도 어느 정도 보조를 할 수 있어요.
2020 아우디 a7 55 TFSI는 엔진이 배기량 3.0리터에 V형 6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이 엔진은 최고출력을 340마력(@6,400rpm), 최대토크를 50.1kgf.m(@1,370-4,500rpm)까지 끌어내는 모델입니다. 그렇게 해서 최고속도는 250km/h까지 올렸고, 정지한 상태에서 100km/h에 올라서는 시간은 단 5.3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물론 이 가속 성능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능이 조금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복합 연비는 9.5km/L로 고성능의 가솔린 쿠페에 비해 연료효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변속기는 7단 에스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이 됐고, 아우디 고유의 콰트로 전자식 4륜구동이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전자식 가변 밸브 댐퍼가 기본으로 내장이 돼서 코너링에서 차체를 더 단단하게 잡아주고, 오버/언더 스티어링을 다 줄였다고 합니다. 다이내믹한 성능을 경험하려면 간단하게 스포츠모드로 세팅만 해주시면 2020 아우디 a7 55 TFSI의 과감한 성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0 아우디 a7의 안전, 프리센스 360
이번 모델은 안전성도 높아졌는데요. 하나씩 열거하기보다는 프리센스 360의 존재를 거론하는 것으로 갈음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리센스 360은 360도 주변의 상황을 선제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시야확보가 잘 안 되는 사각지대는 물론 어두운 곳에서 우리의 눈 대신 시야를 확보해줄 시스템인데요.
이 프리센스 360이라는 기능은 안전과 관련한 첨단 기능과 연동해서 더 큰 역할을 해냅니다. 주변에 내 차를 향하는 차량 혹은 보행자, 장애물이 있는지를 파악해서 미리 경고를 하고 주의를 주며, 탑승자가 하차 시에도 혹시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지 미리 확인을 해줍니다. 또한 차선을 유지하거나 차선 변경 시에 주변의 위험이 없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죠. 안전을 도모해야 하는 때에 사방에 달린 눈이 정보를 파악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 하나, 2020 아우디 a7 55 TFSI에서 달라진 점은 능동성입니다. 아직도 반자율주행은 레벨2의 수준이지만 조향과 제동을 조금 더 능동적으로 해준다는 점에는 차이가 생겼어요. 또 능동적으로 안전에 대한 기능을 발휘할 때 그 민감도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고 합니다.
2020 아우디 a7의 가성비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가격입니다. 아우디는 어느새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과거에도 아우디는 벤츠나 BMW 보다는 저렴한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회초년생들이 수입차를 타고 싶을 때 국산차 가격에 조금 더 얹어서 아우디를 타는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그런 이미지가 이번 아우디 a7 55 TFSI 모델에서도 그대로 재현이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품질은 벤츠나 BMW, 아우디 모두 비슷합니다. 심지어 독일 현지에서는 아우디를 더 높게 쳐주는 분위기도 있어요. 그런 차를 더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아우디가 인기가 있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 부문에서는 간단하게 경쟁 모델을 비교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0 아우디 a7 55 TFSI의 가격은 9,550만 원입니다. 그리고 벤츠의 CLS 모델 중에 비슷한 급이라고 할 수 있는 CLS 450 모델은 1억 1,600만 원 정도입니다. 단순히 계산으로 해도 거의 2천만 원 정도의 차이죠. BMW 840i 그란쿠페 모델은 1억 3,500만 원 정도인데요. 물론 세부 디테일로 들어가면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고려해도 공식 가격부터가 2020 아우디 a7 55 TFSI 쪽이 조금 더 낮습니다.
그리고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2020 아우디 a7 프로모션!!! 처음에도 거론했지만 아우디는 요즘 프로모션이 괜찮은 브랜드로 인식이 돼있는데요. 역시나 2020 아우디 a7 프로모션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에 공식적으로도 꽤 좋은 프로모션을 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우디에 프로모션을 안 끼면 속은 기분마저 느낀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좋은 가격으로 하시려면 핵심은 ‘비교’입니다. 수입차는 딜러사마다, 아니, 딜러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다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비교를 하는 것은 현실적은 불가능입니다. 어려운 게 아니라 불가능이에요. 그래서 대신 비교를 해드리는 게 저희 리스전문가 몬스터카입니다. 국내 공식 딜러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있는 저희가 고객님 대신에 가격 비교 다 해드리고, 국내 17개 캐피털사와의 제휴 관계를 이용해서 금융 우대 혜택에 매끄러운 승인까지 책임집니다. 아래 링크로 견적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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